 2월4일-6일까지 환상적으로 머물다 왔습니다. |
| 글쓴이 : 힐스토리 (118.♡.188.166)
날짜 : 12-03-02 12:52
조회 : 3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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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2012-02-23 17:09:24, "최원희"님이 쓰신 글입니다. 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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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안녕하세요..
>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는 직장 다니며 서울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.
> 친정 부모님이 계셔서 주말이면 늘 어디든 다니려고 노력을 합니다.
> 지난 1월 가평에 다른 팬션에 우연히 들렀다가 가평이 서울에서 한시간여 적당한 거리가 좋아
> 이번엔 다른 팬션을 예약하던 중 사이트를 통해 참으로 예쁜 곳을 발견하여 예약을 했습니다.
> 전국 수 많은 여행지와 숙박시설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것은 처음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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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동생네 식구들과 함께 가서 저희는 제일 큰 방인 Y2를 예약했습니다.
> 비수기임을 감안하여 적절히 가격도 인하해주셨습니다.
> 가까운 여행지(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)도 10여분 내외에 위치해 있어서
> 모처럼 한적하게 산책하며 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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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주인 부부인신 두 분이 정말이지 부족함 없이 채우고 또 채워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.
>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살이에 이렇게나 좋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 자체가 축복인 듯 싶습니다.
> 어찌보면 하루나 이틀 머물고 떠날 사람들이지만,
> 이렇게 오래도록 마음에 머물 수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던지라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.
> 지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편히 쉴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,
> 바베큐도 오랜시간 머물었는데 끝나는 시간까지 옆에서 도와주시고,
> 어른들 계시다고, 집에서 만든 식혜와 음식도 나눠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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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내일 모레 25일날 직장동료들과 또 이 곳을 찾아갑니다.
> 벌써부터 주인분들 만날 생각에 설레이고 들떠있게 되네요. 강아지 복실이도 보고싶구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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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사진을 많이 찍기는 했으나, 저희 가족도 얼굴부분이 대부분이고
>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이 훨씬 더 멋있고,
> 또 있는 그대로이니 추가할 필요도 없을 듯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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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으셔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편히 머물다 가시기를 소망합니다.
>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해올리며, 토요일날 뵙겠습니다.
>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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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부모님과 동생가족이랑 함께 오신 최원희님...
멋진 후기까지 남겨주시고
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온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.
2월달 후기 응모에 당첨이 된것을 축하드립니다.
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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