 즐거웠어요 ^^ |
| 글쓴이 : 힐스토리 (118.♡.188.122)
날짜 : 13-05-13 08:19
조회 : 2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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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2013-04-28 19:29:30, "김민"님이 쓰신 글입니다. 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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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2013.4.19 저녁에 도착했네요~BS2묶었어요
> 늦게 도착한지라 사진이별로 없네요 ㅎㅎ
> 방은 사진과 같아서 좋았어요~ 보통 사진하고 다른경우가 맞는데말이예요 ㅋ
> 방도 깨끗하고 넓고~ 욕조도 이뻤어요~
> 입구도 이중문이라 좋았구요~
> 기분낼겸 와인과 케익먹을려고했는데, 와인잔을 친절히 빌려주셨네요 ㅎ 덕분에 좋은시간보냈구요
> 다음날 비가왔는데 우산을 미처 안가져와서 걱정했는데
> 우산을 빌려주셨다는.ㅠㅠ 괜찮다고 몇번 거절했는데 계속 가져가라고 하시며 빌려주셨네요~
> 다음날 계획이 쁘띠프랑스였는데 택시타고 가면 힘들다고하시며 태워다주셨네요..이런 민폐아닌 민폐를 ㅎㅎ
> 방도이쁘고 좋았는데 짧은 일정이라 많이 못돌아보고 온게 아쉽네요 ㅠ
> 다음엔 좀더 길게 일정을 잡아야겠어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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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김민님....
멋진 사진도 올려 주시고
후기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
작은 관심과 글들을 보면서
바쁜 와중에 이런것까지 챙겨서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.
쁘띠프랑스도 다녀오시고 이런저런 소소한 것들로 인해
기억에 남는 여행이 더 즐거울수 있지요.
어제는 펜션 밑 작은 텃밭에 고추도 심고 강낭콩도
심었어요.
산골생활이라는 것이 때론 답답할때도 있지만
하루가 새롭고 다른것같아요.
계절은 어김없이 초록의 푸르름으로 갈아입고
뿌리가 살아 있는 것들은
그 뿌리대로 새 순을 싹틔우네요.
우리 마음에도 좋은 뿌리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
오늘하루도
이쁜 축복의 말들을 많이 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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